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네팔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12일 낮 12시 30분(현지시간) 또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달 25일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뒤 17일만이다. 이로 인한 정확한 피해 상황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에베레스트 산과 가까운 남체 바자르 지역에서 서쪽에서 68km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의 깊이는 19㎞로 얕은 편이었다. 인도 수도 뉴델리를 비롯한 인도 북부 대부분 지역에서도 감지됐다.
지난달 발생한 대지진에서는 8000여 명이 사망했으며 가옥 55만채가 부서지거나 완전히 파괴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에베레스트 산과 가까운 남체 바자르 지역에서 서쪽에서 68km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의 깊이는 19㎞로 얕은 편이었다. 인도 수도 뉴델리를 비롯한 인도 북부 대부분 지역에서도 감지됐다.
지난달 발생한 대지진에서는 8000여 명이 사망했으며 가옥 55만채가 부서지거나 완전히 파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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