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용관)은 14일 이장호 감독의 영화 '서평과 흥종(가제)'의 영화 제작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협의를 갖는다. [사진=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용관)은 14일 이장호 감독의 영화 '서평과 흥종(가제)'의 영화 제작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협의를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협의 내용은 ▲'서평과 흥종(가제)'의 영화제작시 광주CGI센터 보유 시설 및 장비의 활용 ▲영화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시스템 개발 ▲ 영화박물관 조성 등이다.
이장호 감독과는 지난 4월 30일 '찾아가는 문화콘텐츠 전문가 강연(광주와 영화)'이 인연이 돼 광주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해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장호 감독은 "이번 협의를 통해 광주의 영화산업과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용관 원장은 "이장호 감독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광주CGI센터가 명실상부한 영화·영상 제작 기지이자 광주문화산업의 랜드마크로 자리 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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