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출연’ 이수근 과거 방송서 생활고 언급 “빈 병 주우러 다니기도 해”

[사진=아주경제DB]

개그맨 이수근이 SNL 코리아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생활고 언급이 화제다.

이수근은 과거 KBS '지석진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무명 시절 개그맨 김병만과 옥탑방에서 지낸 적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월세 4만 원도 마련하지 못 해 빈 병을 주우러 다니기도 했다"라며 어려웠던 당시 생활을 회상했다.

또한 이수근은 "어린 시절에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친척이 운영하는 당구장에서 생활한 적도 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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