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드림웍스 신작 '홈'의 한국어 버전 OST 'Feel the light'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EXID의 솔지와 하니의 절친 라이브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커다란 '오' 인형을 들고 등장한 하니와 솔지는 두 사람을 보기 위해 모인 수많은 팬을 향해 인사를 건넸다.
이어 하니의 선창으로 영화 '홈'의 주제곡 'Feel the light' 노래가 시작됐고, 두 사람은 얼굴만큼이나 예쁜 목소리와 가창력을 뽐냈다.
한편 지난 7일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모은 'Feel the Light'의 뮤직비디오는 아름다운 멜로디, 서정적인 가사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영화 OST에 참여하는 솔지, 하니의 색다른 앙상블이 돋보인다. 솔지와 하니가 속한 걸그룹 EXID는 2014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휩쓸었던 '위아래' 신드롬에 이어 현재 '아예(Ah Yeah)'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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