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미스 아카시아 선발대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12 22: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해태제과(www.ht.co.kr 대표이사 신정훈)가 아카시아 껌 출시 40주년을 맞아 ‘제 2회 미스 아카시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미스 아카시아 선발대회’는 아카시아 껌의 이미지와 가장 닮은 여성을 선발하는 행사이다. 아카시아 껌의 주 고객층인 여성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다음달 30일까지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NS에 친숙한 여성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다. 아카시아 껌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해태제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aitaico)에 올리기만 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아카시아 껌과 자신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 중 온라인 투표와 내부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발한다. 심사 결과는 7월31일 해태제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미스 아카시아’ 1등으로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향후 진행될 ‘미스아카시아 선발대회’의 포스터 모델과 UCC모델로 참여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2, 3위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과 30만원을 수여하고 참가자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화상품권을 증정한다.

1976년 ‘향기 나는 여성’이라는 컨셉으로 출시된 아카시아 껌은 당시 과일 맛이 주류를 이루던 국내 껌 시장에 ‘향기 껌’ 이라는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으며, 많은 여성들로부터 사랑 받았다. 특히 CM송의 대부 김도향이 만든 ‘아름다운 아가씨 어찌 그리 예쁜가요~’로 시작하는 CM송은 청순하고 상큼한 아카시아 껌의 이미지와 맞물려 큰 인기를 끌었다. “12시에 만나요~”로 유명한 부라보콘 CM송과 함께 국민 CM송으로 기억되고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아카시아 껌이 4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입 안 가득 느껴지는 은은한 아카시아 향 덕분”이라며 “SNS에 매우 친숙한 여성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SNS 이벤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