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포신도시 ‘희망의 소나기’ 봉사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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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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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6일까지 희망벽화그리기 등 참여 자원봉사자 50명 모집 -

▲희망의 소난기 프로젝트 포스터[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지순관)는 내포신도시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희망의 소중한 나눔 이야기(이하 희망의 소나기)’봉사단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소나기 봉사단 모집대상은 내포신도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봉사자 50명으로, 도 자원봉사센터나 홍성군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봉사단의 주요활동은 ▲희망벽화(전봇대)그리기 ▲꽃길조성(홍북면사무소, 용봉산 일원) ▲쓰레기 Zero운동 ▲핸즈온 프로그램 운영 ▲농촌일손 돕기 ▲친환경 농촌마을 현장체험 등이며 자원봉사 활동 시 가족 동반 참여가 가능하다.

 봉사단은 내포신도시라는 생활기반을 공유하는 주민들이 공동의 문제와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주민과 원주민 간 공동체 문화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순관 도 자원봉사센터장은 “희망 소나기 봉사단은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이주민과 원주민 간 공동의 희망 터전을 일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내포신도시를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로 만들기 위한 이번 봉사단 모집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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