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원본부, 2015년 식품안전관리자 교육 실시

식품안전관리 능력 향상 교육…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사진=농협중앙회 강원본부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12일 오후 NH농협보험 설악수련원에서 '2015년 식품안전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나로마트, 농산물가공공장, 육가공공장, 잡곡소포장센터, 산지유통종합센터 등 300여개 사업장 식품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원도청 소속의 전문가를 초청해 농축산물 원산지관리요령, 식품위생법 및 사고예방, 축산물안전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자한 식품안전관리 담당자들은 식품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조완규 농협 강원본부장은 “농협판매장에 대한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로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