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은 지난해 1월 방송된 JTBC '썰전-예능심판자'에 출연해 "슈퍼주니어 중국 활동 당시 대선배 유승준 앞에서 가위춤을 춘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희철은 "슈퍼주니어가 인기곡 '쏘리 쏘리'로 전세계에서 공연을 할 때 중국에서 영화배우 성룡과의 식사 자리에서 유승준 선배를 만나게 됐다"며 "반가운 마음에 나는 유승준 선배의 대표 춤인 가위춤을 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본 유승준 선배가 '한국에 가고 싶다'라며 울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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