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루이 비통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가 2015 봄/여름 컬렉션을 준비하면서 받은 영감을 총 9개의 테마별 갤러리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관람객들은 ‘장인정신’, '액세서리 갤러리', ‘백스테이지’ 등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진 총 9개의 갤러리에서 루이 비통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장인이 루이 비통의 대표적인 제품인 ‘쁘띠뜨 말(Petite Malle)’을 제작하는 과정을 시연하는 ‘장인정신’ 갤러리에서는 장인의 손끝에서 루이 비통의 아이콘이 탄생하는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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