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은 (주)우딘, (주)에스티씨, ㈜휠링컴 등 3개 기업이다.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을 유지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인증 받은 3개 기업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24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다.
또한, 유망중소기업 선정, 디자인개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해외 규격인증 획득 등 인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대상업체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이밖에 신용보증수수료 인하 및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할인 등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인천시의 취업률 제고는 물론 나아가 현 정부의 핵심과제인 고용률 70%를 달성하는데 있어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자리 창출의 활성화를 위해 올 하반기에도 추가로 선정하는 한편, 매년 20개 기업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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