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관내 중소기업 등 만남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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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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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진행 중인 제9회 광주중소기업제품박람회 행사장에서 11일 관내 중소기업과 아파트 건설사 바이어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조명기구 생산 전문 업체 (주)알프스 21 등 관내 중소기업 25개사와 관내 아파트 시공 건설사 대림산업 등 9개사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중소기업 대표는 회사소개를 비롯, 제품 시연 및 우수성 홍보, 카탈로그, 특허, 각종 인증 사항 등을 설명해 건설사 바이어가 제품을 효과적으로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 관련부서와 (사)광주시기업인협회(회장 김영선)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열려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빛과 같은 행사가 됐다.

한편 김 회장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관내 시공사에게 직접 홍보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향후 판로개척에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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