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청년 유승준·최시원 ‘현재와 과거의 만남’

아름다운 청년 유승준·최시원 ‘현재와 과거의 만남’[사진=유승준 웨이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가수 유승준이 오는 19일 심경고백을 한다고 밝힌 가운데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인연이 화제다. 유승준과 최시원은 성룡이 출연한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준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내가 너무 사랑하고 아끼는 후배 동생 시원이. 착하고 성실하고 무엇보다 신앙심 깊은 멋진 청년. 예전에 나를 보는 듯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시원과 유승준이 밝게 웃으며 브이(V) 포즈를 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유승준은 “다음엔 멤버들과 다 같이 만나자. 우리 다음 영화 같이 찍는 거니?”라고 덧붙였다.

과거 유승준은 ‘아름다운 청년’으로 불리며 대중의 큰 인기를 누렸고, 현재 최시원은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에서 영향력이 큰 젊은 스타 중 한 명이라는 점에서 두 사람은 모습은 닮았다.

한편 지난 2002년 병역기피 논란으로 한국 입국금지를 당한 유승준은 오는 19일 신현원프로덕션을 통해 아프리카티비에서 심경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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