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가 오는 19∼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연다.
시의회는 12일 제2상임위원 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승현)를 열고 제220회 임시회 회기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에는 ‘안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안산시 좋은 마을 만들기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4건과 일반안 2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조례안을 비롯, 시 집행부가 제출한 다수의 조례안에 대한 심의가 예정돼 있어 처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신성철, 정승현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한편 정 위원장은 “제220회 임시회에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내용의 조례안이 다수 심사 안건에 포함돼 있는 만큼 내실 있는 심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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