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자치소방지원팀(팀장 송상철)은 소방수혜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기초소방시설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과 U-119안심콜 등록 서비스를 추진중이다.
이번 현장 확인은 관서장과 함께 원북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초기진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자율적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기본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금까지 자치소방지원팀은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태안군 관내 소방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457명의 U-119안심콜 서비스 등록을 완료하고 624개의 소화기와 90개의 감지기를 보급했다.

송원규 태안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원거리 농어촌 소방사각지역의 소방안전대책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