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편리한 쓰레기 배출과 효율적인 수거 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7월까지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현재 서산시에서는 하루 164t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하는데 수거 관리에 혼선을 빚고 있다.
수집과 운반을 권역별・종류별로 나눠 직영과 민간대행으로 각각 수거·관리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가로청소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 현행 수거체계와 위탁구역을 전면 재조정할 계획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목표와 실행계획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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