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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및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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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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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13일 서문사거리 등 시내 일원과 북천변에서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회장 김익상) 회원 및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과 하천변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상주 시내일원의 식당 등 위생업소를 중심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문을 배부하며 쓰레기 분리배출과 종량제 봉투 사용 생활화를 통한 깨끗한 환경조성에 시민들이 앞장서 줄 것을 홍보했다.

이어 북천으로 자리를 옮겨 하천 상류에서 떠내려 온 각종 부유물과 생활쓰레기, 빈병 등 각종 쓰레기 10여 톤을 수거하는 등 하천변 환경오염예방 및 자연정화활동을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예방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종이 한 장이라도 올바르게 분리배출 하는 곳에서 시작된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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