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13일 제2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일주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 광명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 시와 그 소속기관의 부설주차장 요금징수 개정 일부조례안 등 총 20개 조례안과 일반안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19개안은 원안가결 처리했다.
특히 시의회는 제2차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벌인 결과, 제1회 추경예산액 비해 331억 4198만 증액한 6,231억 1,838만 원으로 의결했다.
한편 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회기동안 안건심사 등으로 수고한 의원들과 의회 운영에 협력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맘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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