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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장애우 운전 사각지대 해소 위한 ‘불스원 미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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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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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우·관계자 차 130대에 무상 부착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불스원이 서울시 장애인 복지관협회와 장애우 및 관계자들의 안전 운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불스원 미러’를 무상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내 복지관 21곳의 장애우와 가족, 복지관 종사자 차 130대를 우선 선정하고 기사가 직접 방문해 불스원 미러를 무상으로 설치해주는 것이다. 불스원 미러뿐 아니라 시야 확보 및 안전 운전을 위한 용품도 지원한다.

불스원 미러는 세계 최초 비구면 누진다초점 기술을 상용화한 사이드미러다. 기존 평면 사이드미러 대비 2배 이상 넓은 시야를 확보해 차선 변경이나 주차 시 보다 안전하고 동승자 승·하자 시에도 뒷 차와 충돌을 피할 수 있다. 빛을 분산해 야간 운전 시 눈부심을 방지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NEP인증 획득 및 국토교통부 지정 교통 신기술 1호로 지정됐다.

불스원 마케팅본부 유정연 전무는 “교통 약자인 장애우가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불스원 미러가 안전운전에 더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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