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조리팀 직원, 홍콩국제요리대회 '금·은·동메달' 수상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강원랜드는 조리팀 직원이 지난 6일부터 4일간 홍콩 컨벤션&전시 센터에서 열린 ‘홍콩국제요리대회’에서 입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23개국에서 1300여명의 조리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요리대회에서 강원랜드 조리팀의 남철우 대리는 메인요리 4종과 라이브요리 경연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유영수 주임 역시 메인요리 4종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참가한 2명이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열린 홍콩국제요리대회는 세계조리사협회(WACS)가 공식 인증한 국제 경연대회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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