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익환 DGB생명 사장(왼쪽)과 2015 연도상 금상 수상자인 여의도 지점 구선희 설계사(FC)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GB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DGB생명은 지난 12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한 해 가장 실적이 우수했던 수상자를 선정하는 '2015 DGB생명 연도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임원과 DGB생명 전국지점장, 대리점 대표, 설계사(FC) 및 텔레마케터(TMR)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연도대상은 올해 초 DGB금융그룹의 계열사로 DGB생명이 공식 출범하고 대구 지역에 주력 영업점을 3개 연달아 출범한 이후 처음 맞는 시상식이다.
2015 연도상에서 판매왕은 여의도 지점 구선희 FC가 설계사 부문 금상을, VIP2지점 김순녀 텔레마케터가 TM부문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외 71명의 영업가족이 연도상을 수상했다.
오익환 사장은 "생명보험 산업의 성장 둔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가운데도 최선을 다해준 수상자 및 전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2015년 DGB생명은 영업혁신을 통해 DGB생명 고유의 'FC-ship' 정립에 매진하는 한편, 영업에 전념하는 영업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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