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올해 일자리사업에 231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5천300개의 고용창출을 이뤄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고용창출과과 함께 구인구직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 직업능력개발훈련, 인프라 구축 등 주력해 시민 복지를 넘어 경제구조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특화 일자리인 청년·중장년·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광명청년잡스타트, 5060베이비부머일자리, 새희망일자리사업을 분기 또는 반기별 연간 1천여명 규모로 공공 일자리를 운영함으로써, 경기침체 극복과 생활안정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또 요즘 급증하는 노령인구에 대비, 이들의 사회참여 및 경제활동 참가를 유도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소외되는 장애인의 복지일자리 행정도우미 등 100여명의 공공기관 근무형 일자리도 추진한다.
이 밖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방과후 돌봄서비스사업, 건강증진사업 등 919개 일자리도 만들어 어려운계층 돕기와 관광안내 종사 등 시민편익을 도모하는 활동을 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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