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생태공원 봄특별프로그램 운영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생태공원에서 ‘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 특별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대상으로 총12회 25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3개의 테마로 운영한다.

봄 특별프로그램으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나무피리 만들기’, 고양생태공원에서 자라나는 쑥으로 차를 만들어 보고 가족 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쑥차 다도 체험’, 여름철새를 탐조하고 새들의 헌신적인 가족애를 알아보는 ‘여름 철새 만나기’가 있다.

고양시 생태공원 담당자는 “고양생태공원은 시민들이 생태를 주제로 다양한 생명을 관찰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생태에 대한 흥미와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생태교육을 운영 중이다”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밀히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 생태공원 홈페이지(http://ecopark.goyang.go.kr)로 사전 예약 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고양생태공원은 계절별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 외 해설이 있는 생태체험교실, 자율탐방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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