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장미여관 육중완이 과거 여자친구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육중완은 "5년째 교제중인 동갑내기 여자친구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육중완은 "같은 세대를 교감하다보니 내가 그 친구에게 먼저 빠졌다. 살면서 여자한테 대시를 한 적이 없는데, 지금 여자친구한테는 내가 한달정도 구애를 했다. 사귀자고 졸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육중완은 "커피숍에서 그 친구 무릎에 누워 뽀뽀를 했더니 얼굴이 빨개지더라. 그때 남자로 보였다고 했다.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했다.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 현재 결혼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육중완은 여자친구와 내년 초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