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12일 대구혁신도시 가스공사 본사에서 사회공헌성금으로 5억91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가스공사 사장직무대행, 권영진 대구시장, 박용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어린이장난감도서관 조성사업, 취약계층 문화지원사업, 교복지원사업,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지원사업,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지원사업 등에 쓰인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5개 대구지역 민관기관과 '몸튼튼 꿈튼튼' 지원 사업과 관련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2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사업 규모를 대폭 늘렸다.
이종호 한국가스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일회성 지원보다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으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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