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명상숲 조성사업은 학교 내 녹지를 확대·보전하고,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 6천만원을 투입 소나무, 매화나무, 앵두나무 등 12종 4,400주의 수목식재와 산책로조성, 벤치등 편의시설을 설치 완료했다.
이를 통해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감상하고 시원한 그늘에서 쉴 수 있도록 녹색쉼터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집중력, 호기심, 정서적 균형 등 숲이 주는 교육적인 긍정적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명상숲 조성사업 시행과 함께 학교에 대한 기술자문을 지원하며, 학교는 명상숲 조성과 활용·보전을 위해 구성원들이 적극 동참하고 협력해 나가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억원을 투입해 덕정중학교를 비롯한 12개 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대상지 발굴과 함께 국비확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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