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고혈압 예방을 위한 캠페인 펼쳐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보건소는 12일 양주2동 주민센터에서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자가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건강가족시작은 혈압관리부터」라는 주제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압혈당측정 및 신환자발견 상담 ▲구강보건상담 및 홍보 ▲금연상담 및 홍보 ▲살리고살리고 캠페인 – 우울증검진, 우울증 및 생명사랑 상담, 정신센터 홍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2012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심뇌혈관질환이 암을 제외한 주요사망원인 1위이고,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이 고혈압을 갖고 있어 이에 따라 고혈압관리는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의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줄이는데 필수적인 요인이다.

또한,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혈압측정을 하고 꾸준한 운동과 식사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싱겁게 먹고 규칙적인 유산소운동과 비만일 경우 체중감량을 통해 혈압관리를 할 수 있다.

한편, 시 보건소는 고혈압을 가진 고위험군의 건강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건강교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건강교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보건소 지역보건팀(031-8082-7144)
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