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레알마드리드와 유벤투스의 챔피언스리그 4강전이 열린다.
1차전은 마드리드의 우세를 생각했지만 카를로스 테베스(31)와 안드레아 피를로(36) 등이 노익장을 과시한 유벤투스가 승리했다.
마드리드는 모드리치와 자미 케디라가 부상으로 빠진 중원을 이스코와 토니 크로스 등으로 채운다. 그리고 부상에서 돌아온 벤제마가 호날두, 베일과 함께 마드리드의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바이에른 뮌헨과 4강전에서 1승1패를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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