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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그랜드 취업박람회 취업열기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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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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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전주시, 전주고용노동지청 공동 주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상반기 본격적인 공채시즌에 맞춰 ‘2015 전주시 그랜드 취업박람회’가 1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전북도, 전주시, 전주고용노동지청이 주최하고 도내 취업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40여개 기업이 285명의 신규인력 채용을 목표로 현장에 참여했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50여개 기업이 참여, 인력채용이 진행된다.
 

▲1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5 전주시 그랜드 취업박람회’ 테이프커팅 장면 [사진제공=전북도]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대학생 등 1,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취업열기로 가득찼다. 컨설팅관 및 취업지원관에도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채용정보와 취업컨설팅 등을 지원받았다.

특히 연령계층별 취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강소기업관에 29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채용을 진행했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이들의 채용관을 별도 구성해 11개 기업이 참가함으로서 상대적으로 일자리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중·장년층의 취업지원을 강화했다.

채용설명관에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농촌진흥청의 경우 5월 중에 채용 예정인 인력의 현장상담과 함께 원서 접수가 이뤄져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전주시 그랜드 취업박람회 현장[사진제공=전북도]


이밖에도 구직지원관 운영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고용서비스도 제공했다. 부대행사로 취업상식 OX게임, 면접복장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해 재미와 함께 올바른 취업정보를 전달함으로서 많은 구직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다.

이날 참석한 전북도 이형규 정무부지사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장참여를 해준 기업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취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자가 취업으로 이어져 실업을 해소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도내 취업박람회는 전주시에 이어 오는 27일 익산시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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