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단독 팬미팅, 양일 9000석 5분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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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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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박유천 단독 팬미팅 티켓이 5분 만에 매진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0, 31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15 박유천 팬미팅 <Housewarming party : Epi 2>의 티켓 오픈이 11일 저녁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되었다.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트래픽이 순간적으로 몰렸으며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박유천 팬미팅' '인터파크' 등이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4500석씩 이틀 총 9000석의 좌석이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박유천은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한 경찰 최무각 역을 맡아 보다 밀도 높은 감정 연기와 탁월한 캐릭터 소화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티켓 판매처 관계자는 "현재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로 큰 사랑을 받는 박유천의 팬미팅에 해외 팬들의 반응이 특히 뜨거웠다. 해외 아이피 접속자가 급증했을 뿐 아니라 티켓팅에 성공하지 못한 해외 팬들의 2차 티켓 판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했다.

박유천, 신세경 주연의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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