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은 이날 "전국 인민이 (기념활동에) 광범위하게 참여할 수 있고, 각 지역과 각 부문이 기념활동을 잘 거행할 수 있도록 9월 3일을 공휴일로 정한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지난 해 2월 전국인민대표대회(국회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9월 3일을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기념일’로 확정했다. 중국은 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 3일을 전후해 베이징에서 열병식을 포함한 기념활동을 대대적으로 거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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