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9월 3일 하루 쉬기로...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14 05: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임시공휴일 지정

지난 해 9월 3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를 비롯한 최고지도부 7인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베이징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서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69주년'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신화망 캡처사진]

중국이 오는 9월 3일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 3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다고 중국 국무원이 13일 공표했다.

국무원은 이날 "전국 인민이 (기념활동에) 광범위하게 참여할 수 있고, 각 지역과 각 부문이 기념활동을 잘 거행할 수 있도록 9월 3일을 공휴일로 정한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지난 해 2월 전국인민대표대회(국회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9월 3일을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기념일’로 확정했다.  중국은 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 3일을 전후해 베이징에서 열병식을 포함한 기념활동을 대대적으로 거행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