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아시아 디지털 마케팅 업계를 선도하는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대표 이상석)의 가족사인 애드쿠아 인터렉티브(공동대표 전훈철, 서정교)는 지난 7일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 광고홍보학과와 상호증진 및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시대를 대표하는 종합광고대행사인 애드쿠아 인터렉티브는 2014년 상반기부터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와 디지털광고실습 교과목을 공동 개설해 운영해 왔다.
이번 산학협력 MOU를 계기로 국내 최초로 설립된 광고홍보학과이자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을 갖춘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와 함께 디지털 광고 관련 커리큘럼의 세분화와 전문화를 통해 관련 분야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애드쿠아 인터렉티브는 디지털 비디오 콘텐츠, 디지털 광고, 디지털 플랫폼, 소셜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AIA생명 ‘청춘 군대를 가다’ 광고로 2014년 대한민국 온라인광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해에만 국내외 9개 어워드에서 29개 부문에 걸쳐 수상했다. 또한 오는 21일 개최되는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에서 삼성생명 ‘당신에게 남은 시간’이 Finalist에 오른 상태다.
애드쿠아 인터렉티브 서정교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광고인력 성장을 위한 상호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디지털광고업계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와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광고업계의 양적,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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