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지하철 시대’...구래 역세권 '모아엘가 2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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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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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포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 전용 59B㎡ 드레스룸]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주택 값에 미치는 요소는 크게는 대규모 택지개발부터 작게는 대형 할인마트 등 재료는 무수히 많다. 이러한 재료들이 많은 곳은 언제든 집값이 오르기 마련이다.

이 가운데 전철 개통은 집값을 끌어올리는 확실한 재료다. 역세권의 가장 큰 장점은 원하는 곳을 제 시간에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직장인들에게 매일 아침의 교통 체증에서 해방되는 것만큼 좋은 것도 없다.

고유가 시대엔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교통시설 확충 계획이 발표되면 시장에 기대심리가 발생해 집값이 오른다. 이후 공사가 가시화되면 또 오르고, 완공돼 실제 편익을 누리게 되면 다시 한 번 상승한다. 가격 상승기에 상승폭이 크고 하락기에 하락폭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때문에 각 건설업체마다 새 아파트를 분양할 때 ‘OO역 걸어서 O분’과 ‘초역세권 아파트’를 강조한다. 그만큼 역세권이 갖는 의미는 크다.

서울 외곽지역에 새로 생긴 도로나 전철역은 그 가치가 더 높다.

대표적으로 김포 한강신도시가 해당된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한강신도시~김포 원도심(김포,북변,사우,풍무)~서울 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까지 총 23.6㎞다.

2018년 개통되면 김포공항에서 환승할 경우 9호선 직통열차를 이용해 강남까지 30분대, 공항철도 이용시 서울역까지 20분대면 도착이 가능하다.

현재 분양 중인 김포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493가구)는 김포도시철도의 시발역인 구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신 역세권이다. 단지 전체도 최근 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9㎡로 구성돼 있다.

전문가들은 “주거환경은 물론 투자가치에 있어서도 역세권 아파트 단연 투자 1순위로 꼽히게 된다”며 “주변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는 입주시점에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적극 노려보는 것이 재테크의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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