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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압구정백야' 동영상 캡처]
이날 백야는 백야의 시어머니 문정애(박혜숙 분)와 시할머니 옥단실(정혜선 분)에게 서은하에게 삼성동 집을 빌려 주자고 제안했다.
이를 육선지(백옥담 분)이 막았다. 육선지는 문정애와 옥단실에게 “서은하 수완이 보통 아니래요”라며 “재벌가 사모님이나 젊은 기자들을 다루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래요”라고 말했다.
육선지는 “재벌가 사모님께 그림 얹혀주고 몇 달만 보라는 식으로 그림을 판데요”라며 “백야가 평범한 집에 시집갔으면 그렇게 정성스럽게 안 했을 거에요”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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