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똑같다고 생각하면 오산, 자동차보험 비교하고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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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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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박스 할인특약 축소 등 보험사마다 특약에 따라 할인율 변동 체크는 필수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자동차 보험을 갱신해야 하는 기간이 오면 많은 차주들은 고민에 빠진다. 매년 인상되는 보험료도 부담이 되지만, 너무 많아진 옵션과 상품, 보험사마다 제각기 달라지는 할인특약들로 인해서 혼란스럽기 때문이다. 그 중 자동차 보험은 작년까지만 해도 11등급으로 분류되던 가입 차량 등급이 올해는 26등급으로 세분화되는 등 변동이 매우 잦은 상품 중에 하나다.

매년 자동차 보험료가 인상되고 조건이 변동되는 이유는 자동차 보험을 운영하는 손해 보험사의 손해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소비 수준이 올라가면서 외제 차량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고가의 보험료를 지급해야 하는 사고가 이전에 비해 잦아진 것도 그 원인이다.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사고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예상하여 도입한 블랙박스 할인특약은 최근에는 블랙박스 장착 여부 확인도 힘들고, 고장 난 블랙박스를 장착하는 등의 거짓 가입자도 많고 블랙박스 장착 차량의 사고도 높아져 ㄹ사,L사 손해보험은 할인을 폐지했고,S사, D사, M화재는 축소 중에 있다.

자동차보험료는 이런 블랙박스 할인특약 이외에도 해마다 차량의 사고위험에 따라 보험료 등급이 달라지고, 개인의 경력과 사고 유무에 의해서도 보험료가 달라지므로 가입자가 쉽게 자동차보험을 선택하기는 어렵다. 때문에 매년 인상되는 자동차 보험료를 조금이라도 아끼고 효율적인 선택을 하기위해서는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때 실시간 자동차 보험료 비교견적 사이트(http://car.insuline.co.kr)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찾아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도 자동차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실시간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을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비교사이트 이용 시 실시간 자동차보험료 계산으로 가장 저렴한 보험사를 찾을 수 있으며, 현재 가입된 보험사에서 예상되는 갱신보험료 산출은 물론 각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할인 특약의 장단점까지 비교할 수 있어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자동차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자동차보험료를 저렴하게 이용하기 위해서 따져봐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 먼저 운전자의 범위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보험 설정 시, 1인 운전자인 경우와 다인 운전자인 경우 보험료가 많이 차이가 난다.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운전자를 1인으로 설정을 해 놓고 만일 일정 기간 가족 등 다른 사람이 운전을 해야 할 경우에는 단기 특약 상품을 이용해 보험료를 절감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또한 자신의 주행거리를 통해 할인 특약도 받을 수 있다. 물론 보험사 마다 폐지한 곳도 있지만 아직 축소 할인하는 보험사들도 있으므로 가까운 거리 출퇴근이나 가정에서 장보기 용도 정도로만 사용하는 차량이라면 주행거리 특약을 적극 활용해야한다.요일제 가입 등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적극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많은 보험사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만큼 정확한 비교를 통해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보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각종 자동차 보험을 비교하여 자신의 운전 형태에 가장 잘 맞는 상품을 추천해 준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보험과 관련된 각종 정보와 사고 시 조치 사항 등 운전자라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보들이 많이 있어 운전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가입 경력이 길수록 보험료가 내려가는데, 해외운전, 군 운전병, 관공서 운전경력, 오토바이 보험가입경력 등도 3년 이내라면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보험 가입 시 고지하면 자동차보험료가 내려간다.

전문가들은 최근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자동차보험 인상이 지속적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점차 비싸지고 복잡해지는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 사이트를 통해 최대한 절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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