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14일 오후 충남 아산시에서 '1일 복지통장'을 체험한다.
문 장관은 이날 아산시 '복지이·통장 발대식'에서 '명예 복지통장증'을 받은 뒤 독거노인·가구에 반찬 등을 배달하면서 이들의 가정 생활을 살핀다.
또 시민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전단지를 나눠주는 등 복지통장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복지이·통장은 전국 201개 시군구에서 선발돼 마을의 복지 취약 가구를 발굴하는 행정 보조 역할을 하고 있다. 작년 7월 도입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7만1000가구를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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