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건물번호판 새 우편번호 스티커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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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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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내달 말까지 도로명주소가 표기된 건물번호판 4만9천여 개에 새 우편번호(국가기초구역번호) 스티커를 부착한다.

우편번호 제도가 오는 8월 1일부터 현행 6자리에서 5자리로 바뀜에 따른 조치다.

시는 시민 혼란을 막고 새 우편번호를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성남우체국, 분당우체국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새 우편번호 스티커를 제작하고, 우체국 측은 직원 120여 명이 담당 구역별로 건물번호판에 부착한다.

스티커는 ‘우리 집’ 주 출입구에 있는 건물번호판 하단에 붙여져 바뀌는 우편번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우편번호의 기반인 국가기초구역번호는 도로, 하천, 철도 등 잘 변하지 않는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부여해 우편, 경찰, 소방, 통계, 학교 등 각종 구역의 기본단위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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