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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석정 “김밥공장에서 스카우트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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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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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석정 “김밥공장에서 스카우트하려고 했다”[사진=라디오스타 홈페이지]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배우 황석정이 13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김밥공장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황석정이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자유로운 영혼이 누리는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황석정은 혼자 김밥 재료를 손질하고 능숙하게 김밥을 말았다. 이에 전현무가 “김밥집에서 일한 적 있냐”고 물었고 황석정은 “김밥 공장에서 일한 적 있다” 콘베이어 벨트 위에 김과 밥이 지나가면 재료를 착착 넣었다“고 답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또 황석정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과거 김밥 납품 공장에서 하루에 몇 백 개씩을 말았고, 남은 김밥을 자취방에 가져가면 애들이 아기새처럼 떼거지로 달려들었다”며 “ 내 나이 또래는 보통 2~3일을 못버티더라. 나는 열심히 잘 하니까 나중에는 공장에서 스카우트하려고 했다”고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을 말했다.

한편 13일 ‘라디오스타’는 ‘자취하는 남자-잘 취하는 여자’ 특집으로 황석정과 장미여관 육중완, 신화 김동완, M.I.B 강남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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