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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광활성화를 위해 중장기 로드맵이 필요함을 피력하는 김진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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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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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산시의회 제공]

〈사진설명〉아산시 의회 김진구 의원이 복기왕 아산지장에게 시정 질의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아산시의회(유기준 의장)는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3일간에 열리는  179회 임시회 시정정반에 걸쳐 시정질문을 가졌다.

이번 시정 질문에는 이기애 의원과 김진구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먼저 이기애 의원은 아산시 복기왕 시장에게 황해 경제자유구역 해제 대책 및 활성화방안과 세수감소에 따른 주요사업 시행 대안과 세수감소 개선을 위한 자구책에 대해 시정질문을 실시하며 특히, 인주지역에 대한 많은 배려와 아산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의원은 “아산시가 지금 어려움을 이겨 나간다 해도 향후 또 어려운 여건에 봉착했을 때 헤쳐 나갈 수 있는 5년 후 10년을 내다보는 대책이 필요하며, 특히 교육이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 만큼 교육에 대한 투자는 10년 20년 장기간의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교육프로그램 등에는 앞서가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중앙지원사업에 시비가 매칭되다 보니 실제 필요한 사업을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사업의 적정성에 대한 판별이 중요하며 시민을 위한 소중한 예산이 새어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산시의회 김진구의원이은  복기왕 시장에게 시정질문을 통해 아산시관광활성화를 위해 중장기 로드맵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김 의원은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관광상품의 차별성, 장점, 가치가 부각되도록 관광지간의 연계성이 필요하며, 대상지역으로 도고권역에 있는 레일바이크, 도고온천, 세계꽃식물원, 옹기체험관의 연계성은 꼭 필요하다고 덧붙혔다.

또한 아산시와 인근도시가 어울린 관광상품을 개발해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을 개인적으로 연구 중이다며, 무엇보다 관광상품이 연계성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산시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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