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40회에서는 노순만(윤소정)만 도준태(선우재덕)의 대화를 엿듣는 도혜빈(고은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준태의 집을 몰래 찾은 혜빈은 순만과 준태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된다. 특히 "혜빈이 너무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엽게 여겨줘"라는 순만의 말을 들은 혜빈은 눈물을 흘려 그동안의 악행을 반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폭풍의 여자' 140회는 이날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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