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순천향병원]
이날 워크숍에는 순천향대학교 의료과학·공과대학 교수진과 의과대학 교수진이 모여 ‘의료ICT융합원 소개 및 해외 원격의료서비스 구축사례’, ‘스마트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 구현’, ‘척추 수술용 근육견인기 특허등록 및 제품화 과정’, ‘웨어러블 헬스케어 연구개발’, ‘모바일 헬스케어 개발사례’ 등, 그동안의 의료ICT융합 연구사례를 공유하고, 미래의 혁신적인 융합연구 방향을 논의한다.
지난해 9월에 설립된 순천향대학교 의료ICT융합원은 환자 진료와 교육, 연구를 병행하는 바쁜 스케줄로 의료기기 관련 아이디어를 제품화시키기 어려웠던 의과대학 교수들과 연구역량을 강화하길 원하는 공과대학 교수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열린 지식의 장’을 마련하고 혁신적인 융합연구 분위기를 조성해, 의료관련 특허 등록 및 시제품,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돕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의료ICT융합원은 4개의 부속병원(서울병원, 부천병원, 천안병원, 구미병원)과 연구 협력증진을 위하여 지난 달 10, 17일에 구미병원과 천안병원에서 각각 순회 워크숍을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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