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5/14/20150514113834819590.jpg)
▲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은 충청남도에서 평가하는 ‘2014년 공유재산 관리실적 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
서천군은 충청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공유재산 관리실적 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해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유재산의 활용도 극대화를 위한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이끌고, 위임관리 노력에 대한 실질적인 인센티브 부여를 위한 것으로 ▲대부 수입 및 변상금, 매각 수입 증대 ▲무단점유 방지 및 공유재산 위임관리 면적 등 공유재산 관리 ▲위임 공유재산 관리업무 관심도 등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 졌다.
군은 대부수입, 변상금, 매각 수입 증대 및 위임 공유재산 관리업무에 대한 관심도 등 여러 분야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받았으며, 특히, 서천군 공유재산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그 결과를 서천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공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의 기반을 마련한 것에 대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성과는 관련 공무원 모두가 적극적인 자세로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에 대한 경영적 관리로 높은 성과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