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 송탄·장당산업단지 기업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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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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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공재광 시장은 지난 13일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송탄․장당산업단지 입주기업인들과 애로사항 청취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태진 조세규 대표이사(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를 비롯해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는데 △산업단지 내 도로 △가로등 보수 등 가로환경 개선 △산업단지 내 체육시설 개선 등의 애로사항이 건의됐다. 특히 근로자들의 원활한 출퇴근을 위한 대중교통의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공 시장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버스의 이용승객을 파악해 버스증차 여부를 검토하겠으며, 기타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관련기관과 적극 협의하여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 및 장당산업단지는 1991년과 1998년에 각각 준공됐으며, 현재 160여개사가 입주해 66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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