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관내 5개대학 학·관 교류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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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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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와 안양 관내 5개 대학이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시는 14일 오후 시청에서 경인교대, 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관 교류협력 공동협의회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시를 비롯한 6개 기관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이어나가게 된다.

또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 교육, 체육, 시민건강 증진 등의 분야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대학생 창업·취업 등 일자리 네트워크 지원이 이뤄짐과 동시에고 사이버과학축제, 젊음의 축제, 대학축제 등에서 힘을 합친다.

또 시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인문학 대중화사업 공동 참여와 인적·물적지원에 있어서도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아울러 6개 기관은 이를 위해 시장과 총장으로 구성된 공동협의회를 연 1회 이상열고, 시 담당 부서장과 대학처장 등 실무진이 중심인 실무협의회도 필요시 개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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