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왼쪽)과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대병원에서 '해외진출 사업에 대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수출입은행]
이번 MOU는 △서울대병원의 효과적인 해외진출 도모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 △유망 사업의 공동 발굴 △발굴 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금융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수은은 서울대병원의 해외 병원 설립을 위한 투자 개발형 사업, 해외 유수 병원에 대한 수탁운영, 의료정보시스템 수출 등에 대해 금융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부가가치 창출이 큰 의료산업이 해외 진출에 성공할 수 있게 수은이 든든한 금융파트너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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