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훈련수급 분석 및 직업능력개발사업 종합계획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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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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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상의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규옥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는 14일 오후 2시 노보텔 앰버서더 부산 5층 볼룸에서 부산지역 훈련수급 현황을 분석하고 직업능력개발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지역 훈련수급 분석 및 직업능력개발사업 종합계획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주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의 축사를 비롯하여 최영섭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 박성익 경성대학교 교수, 김종한 부산고용포럼 상임대표 등이 지역인적자원개발, 부산지역 훈련수급 분석 및 직업능력개발 종합계획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이어서 종합토론에서는 류장수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부경대 교수)의 사회로 부산광역시, 부산고용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전국직업전문학교 협회 부산지회 등 정부, 지자체, 산업계, 노동계, 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부산지역 직업능력개발사업의 향후 발전방안에 관하여 활발하게 토론을 진행했다.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류장수 선임위원(부경대 교수)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 부산지역에서 실시된 인력양성사업들을 상호 연계하여 적재 적소에 필요한 훈련과정이 개설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부산지역 훈련정책 수립과 직업능력개발사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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