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성대학교 전경.[사진=경성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2015년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 릴레이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경성대학교가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 교내 구성원 및 학생들이 외부 명사들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함께 다양한 영역을 탐색하여 앞으로 나아갈 60년을 출발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지난 7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 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초빙 강사로는 지난 7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에 이어 ▲5월19일 김동진 퍼듀대학교 상품개발담당 부교수, 백일승 ㈜더하기 대표이사 ▲5월20일 Jeffery 미국 미시시피주 법무차관, 추태명 미국 노스조지아대학 교수 ▲5월27일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6월 5일 정의화 국회의장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경성대 측은 “개교60주년을 맞아 각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이룬 명사들의 경험과 지혜를 배우기 위해 명사 초청특강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경성대는 앞으로 60년이 더 힘차고 밝게 발전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경성대학교는 5월 26일 오후 7시 30분 총동창회가 주관하는‘개교60주년 기념음악회’를 교내 콘서트홀에서 개최하며, 29일 11시에는 개교기념식을 27호관 프레지던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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