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테일즈’ 언론시사 후 극찬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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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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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와일드 테일즈'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빡’돌게 만드는 세상에서 ‘욱’하는 당신을 위한 통쾌한 복수극 ‘와일드 테일즈: 참을 수 없는 순간’(감독 데미안 스지프론)이 지난 13일 오후 5시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언론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와일드 테일즈: 참을 수 없는 순간‘은 화려한 수상경력과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5%를 비롯해 실시간 검색어 1위 등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얻고 있다.

‘빡’ 돌게 만드는 세상에 대한 분노 대폭발 통쾌 복수극 ‘와일드 테일즈: 참을 수 없는 순간’은 예상치 못한 순간 직면하게 되는 분노를 속 시원한 복수로 날려주는 6가지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언론 시사회 이후 언론 매체와 평단의 극찬 세례가 쏟아져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옥선희 평론가는 “최근 본 영화 중 단연 최고! 블랙코미디를 스릴 있게 담아내며 모든 영화적 요소가 완벽!”이라고 평가했다. 윤성은 평론가는 “분노를 유발하는 자와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자의 경계를 허무는 섬뜩하리만치 유쾌한 블랙코미디”라고 호평했다.

언론과 평단의 이례 없는 극찬 세례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와일드 테일즈: 참을 수 없는 순간’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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