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청이 실시하는 인문학강좌를 하는 모습이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강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13일부터 세종시 한솔동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행복청 인문학강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총 6회로 구성,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격주 수요일마다(오전 10시 30분~ 낮12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주민들의 인문소양 및 도시문화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강좌는 공주대 이병희 윤리교육과 교수의 ‘무엇이 우리를 부유하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오는 27일에는 두 번째 시간으로, 공주시합창단 이재신 지휘자의 ‘오페라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의가 열린다.
신청방법은 행복청 문화도시기획팀(044-200-3345)으로 문의하거나 메일(milal99@korea.kr) 또는 팩스(044-200-3319)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상시 접수 및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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