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체결은 경남메세나협회가 주최하는 '경남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예술단체로 연을 맺어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좋은데이나눔재단은 고성오광대 보존회에 1,000만 원의 예술활동비를 후원하고, 고성오광대 보존회는 경남 예술지원 매칭펀드사업으로 경상남도로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다섯 마당(5과장)으로 신명나는 놀음판을 뜻하는 고성오광대는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어 이후 사단법인 고성오광대 보존회를 구성해 800여 회의 국내외 공연을 참가하며 국무총리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탈춤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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