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맥심 커피 구매고객에게 100만원 여행상품권 증정

동서식품이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젊음의 거리에서 'Travel with Maxim' 캠페인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맥심 커피 제품을 구매한 고객 1000명에게 여행상품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6월14일까지 한달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커피 한잔에 담긴 여유와 행복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트래블 위드 맥심(Travel with Maxim)' 캠페인의 일환으로, 맥심 커피를 마시는 고객들에게 여행기회를 제공해 소중한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프로모션 참여방법은 ‘트래블 위드 맥심’ 스티커가 붙어있는 맥심 커피 제품을 구입한 뒤 스티커에 인쇄된 응모번호를 확인해 홈페이지(www. travelwithmaxim.co.kr)에 입력하면 된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맥심 카누, 맥심 모카골드,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티오피 등의 제품이다. 캠페인 스티커가 붙어 있는 제품만 해당된다.

동서식품은 프로모션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00명에게 100만원 여행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5000명에게는 휴대폰 보조배터리와 영화예매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6월30일 홈페이지((www. travelwithmaxim.co.kr)를 통해 발표한다.

전국 주요 할인점에서도 6월10일까지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용 클렌징 세트, 여행용 도시락가방, 타시모 머신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앞으로도 커피 한잔의 여유와 행복을 나누며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맥심 커피 브랜드 모델인 공유, 이나영, 안성기가 각기 다른 세편의 이야기 주인공으로 등장해 '한 잔의 커피, 한 번의 여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